㈜블루네트웍스, KT service와 협약

▲ (왼쪽부터)김승용 KT Service 남부 미래성장사업단과 노순용 ㈜블루네트웍스 대표, 백병석 KT충남충북광역본부 법인고객영업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T 충남충북광역본부 제공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15일 ㈜블루네트웍스, KT service 남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전기차 충전 서비스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블루네트웍스의 전기차 충전기 제조 역량과 KT service의 전국 CS 인프라를 더해 전기차 충전 사업에서의 제조 및 판매, 운영, 유지관리, 마케팅 등 사업 전반에 있어 협업을 촉진하고 시너지 효과를 도모할 계획이다. 블루네트웍스는 조달시장에서 각 제품별 3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전기차충전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KT, KT Service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융복합 충전과 플랫폼 운영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노순용 블루네트웍스 대표는 “KT 및 KT Service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 운영과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속충전시스템 개발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송식 KT 충남법인고객담당 상무는 “변화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혁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으며 김승용 KT service 남부 미래성장사업단장은 “KT service의 강점인 CS역량을 기반으로 본 사업을 생활밀착형 3차원 공간 Total Care서비스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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