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뱅크가 행복프로젝트 이웃사랑 실천릴레이의 38호 주인공으로 자원봉사자 강대석 씨를 선정했다.
15일 타이어뱅크는 강대석 씨의 봉사활동 지역인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서광주점에서 타이어 교환권과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 씨는 2007년 재난구호 전문봉사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16년간 분야를 가리지 않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라도 찾아가 봉사활동을 실천해 온 열혈 봉사활동가로 알려졌다.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 경주 지진 등 전국의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의용소방대 활동이나 긴급구조, 응급처치 등 재난·재해 대비를 위한 교육에도 참여하고 있다.
강 씨는“묵묵히 활동하고 계시는 봉사자분들이 많으신데 부족한 제가 선정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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