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농업을 선도하는 보령시4-H연합회 새로운 출발

▲ 보령시4-H 연합회 회장 이·취임식 모습. 보령시 제공

보령시4-H 연합회(만20~만39세)는 지난 19일 연합회 회원 및 내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장 이·취임식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시4-H연합회를 이끌어 온 박상철 회장이 이임하고 강희헌 회장을 비롯한 신웅희 수석부회장, 최수태 부회장, 김승집 사무국장, 김민집 재무국장, 김요환, 이락주 감사가 취임했다.

박상철 이임회장은“지난 2년간 4-H발전을 위해 힘써왔던대로 앞으로도 보령시4-H연합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희헌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젊고 유능한 청년 농업인을 적극적으로 발굴 영입하고, 새 임원진 및 회원들과 같이 합심하여 양적·질적으로도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4-H연합회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이념에 입각한 교육을 통해 청년들에게 유능한 민주의식을 길러주고, 농심함양과 자연·환경친화적 활동 및 기술을 연마하여 창의·융합적 미래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청년 사회단체이다.

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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