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왼쪽 두 번째) 등 충청권 4개 시·도 한국예총 연합회장들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대전예총 제공

㈔한국예총 대전·세종·충남·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연합회는 21일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예총 충청권 4개 시·도연합회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충청권 전통예술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K-콘텐츠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성낙원 대전예총 회장은 “대회 참가 선수들에게 K-예술문화 콘텐츠를 알려 세계에 널리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며 “세계 한류 팬들이 충청권을 찾아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우리지역을 글로컬 예술문화 도시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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