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웡카’의 쿠키 영상 여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이다.

2005년에 개봉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 등장한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티모시 샬라메가 웡카 역을 맡았다는 이야기가 나왔을때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았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웡카’는 전날(21일) 5만 8643명이 들어 일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31일 개봉해 22일째 1위 자리를 지켰다.

웡카의 쿠키 영상은 1개로 엔딩 크레딧과 동시에 나온다.

한편 영화 ‘건국전쟁’(감독 김덕영)은 어제 3만 4789명이 관람해 2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수는 82만 6805명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건국전쟁’은 지난 70년 역사를 통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했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건국 1세대들의 희생과 투쟁을 조명한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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