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퀘스트 주가가 급등했다.

23일 오전 10시 11분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5.98%(1470원) 오른 1만 67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그로쓰리서치가 유니퀘스트에 대해 “국내 비매모리 반도체 유통 선두기업으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의 숨겨진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고 밝힌 것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니퀘스트는 칩 제조사와 판권 계약을 맺어 칩을 유통한다. 일반적으로 칩 판권은 영토를 기준으로 부여되며, 유통사는 해당 영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기업의 해외 생산기지에도 칩 공급이 가능하다.

특히 유니퀘스트는 칩별로 팀 조직을 형성해 칩에 대한 이해도와 기술력이 높아 고객사 기술지원에 유리하다.

유니퀘스트는 지난해 10월 엣지 AI와 로보틱스를 위한 엔비디아 젝슨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엔비디아 젝슨 모듈은 백만 명 이상 개발자가 사용하는 선도적인 AI dpt지 컴퓨팅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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