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3월 1일부터 22억 원 ··· 1인당 30만 원 한도 구입 가능

▲ 사진은 예산사랑상품권.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소비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3월 1일부터 예산사랑상품권 10%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발행 금액은 지류형 10억 원, 모바일형 12억 원 등 총 22억 원으로, 1인당 30만 원 한도 내 구입이 가능하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은행 예산군지부 등 45개 판매대행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모바일형(카드, QR)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chak’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산사랑상품권은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사업장 106곳을 제외한 관내 가맹점 3020개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상품권 부정유통 적발 시 가맹점 등록취소 및 최하 6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예산=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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