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의 증진 위해 운행회수도 증편 ··· 4일부터 운영

▲ 예산군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과 시간 등을 개편하고 4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농어촌버스 일부 노선과 시간 등을 개편하고 4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노선 개편은 예산시장 경유 노선 부족에 따른 대술·신양면 주민의 교통 불편 해소와 공주대 예산캠퍼스 학생 통학 편의 및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추진됐다.

노선 개편에 따라 대술·신양~예산시장 구간 운행회수를 종전 4회에서 12회로 증편하고 예산역~공주대 예산캠퍼스 구간 운행회수도 2회에서 3회로 늘린다. 또한 대술 마전삼거리~예산터미널 구간 운행횟수를 5회에서 6회로, 복합문화복지센터~예산 쌍송배기 구간 운행회수도 7회에서 10회로 각각 증편한다.

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 구간은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고덕 상몽2리~예산터미널로 연장 운행된다.

군 관계자는 “교통수요 변화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운행 노선과 시간 일부를 변경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통시책을 추진해 대중교통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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