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성금 어려운 이웃에 공정하게 전달"

▲ 유병설 사무처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월 1일자로 유병설 신임 사무처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 서천 출생으로 한민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유 사무처장은 지난 2000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첫 발을 들인 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 배분사업본부를 거쳐 강원·경남·전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유 사무처장은 앞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및 배분사업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유병설 사무처장은 “첫 근무지였던 충남에서 다시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소중한 성금이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공정하고 투명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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