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목에스폼 주가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

4일 오후 2시 31분 삼목에스폼은 전 거래일 대비 29.86%(5450원) 오른 2만 37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삼목에스폼이 지난해 호실적 발표와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하면서 기대감때문으로 풀이된다.

공시에 따르면, 삼목에스폼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31.4% 증가한 4438억원, 순이익은 107.8% 증가한 1216억원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85.1% 늘어난 1260억원이다.

한편 1996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알루미늄 거푸집 전문 기업 삼목에스폼은 파트·주상복합건물 확충에 이바지하며 갱폼과 하이테크시스템·거푸집자동인양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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