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금거래소
사진=한국금거래소

5일 금값, 금시세, 환율, 비트코인 시세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25분 현재 전날보다 0.5원 오른 1,331.8원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9원 오른 1,332.2원에 개장해 1,330.7원까지 하락했으나 다시 반등해 1,330원 초반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번 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의회 증언과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 심리가 작용해 글로벌 달러도 횡보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 국채 금리가 오르고 뉴욕 증시가 소폭 조정을 보인 가운데 수입업체 결제수요 등 매수세가 유입되는 점은 환율 상승 요인으로 꼽힌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5.12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885.44원)보다 0.32원 내린 수준이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7.27% 급등한 6만6876달러(8914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6만6000 달러에 오른 것은 2021년 11월 이후 처음이다. 역대 최고가인 6만9000 달러대에도 바짝 다가섰다.

한편 국제표준금거래소는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 오른 38만 4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과 동일한 33만 4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금시세닷컴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6000원 상승한 38만  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1000원 상승한 33만 8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순금 1돈은 전 거래일보다 1000원 하락한 38만 원에 구입 가능하며 전 거래일보다 1000원 상승한 33만 4000원에 판매 가능하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