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전 직원 혁신교육 실시

▲ 독립기념관은 5일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 전 직원 대상 혁신교육을 실시했다. 독립기념관 제공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은 5일 충주시청 홍보담당관 김선태 주무관(충주시 홍보맨)을 초청 전 직원 대상 혁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고, 열린 사업 추진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인 김 주무관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지방자치단체 채널 중 구독자 수 1위(약 63만 명)로 대통령의 정부 혁신 우수사례로 언급된 바 있으며, 행정안전부 정부혁신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강연 내용으로는‘충주시 SNS 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이 경험하고 시도했던 다양한 홍보 사례 등을 소개하며, 일하는 방식 개선, 사고방식 전환 등의 노하우를 독립기념관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특히 김 주무관은 조직문화에 따라 직원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달라진다며 경직된 조직 문화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 관장은 “불필요한 업무는 과감히 줄이고 틀에 박힌 업무 수행 방식을 개선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할 것”이라며 “일방적인 서비스에서 벗어나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기념관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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