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창작발표 공간 임차료 일부 보조 ··· 21일까지 접수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1일까지 지역 예술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충남 예술인 자립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모한다.

충남도 예술인 자립지원은 도내 거주 예술인이나 예술단체(사업체) 등을 대상으로 창작공간 임차료, 창작발표 대관료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창작공간임차료는 창작공간 1개소당 8개월의 월 임차료를 총액의 80%,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작발표대관료는 창작활동에 필요한 녹음실, 연습실 등의 대관료를 최대 2곳까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29일 발표할 예정이다.

서흥식 대표이사는 “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환경 조성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업설계를 적극 검토했다”며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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