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감스트 유튜브
사진=감스트 유튜브

유튜버 감스트의 과거 타로 내용이 화제다.

지난 2020년 감스트는 한 타로 방송에서 연애운과 결혼운에 대해 타로를 본 경험이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감스트의 연애운은 "연애를 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지는데 기간은 잠깐"으로 나왔다. 또 결혼운은 "연애를 아예 못하는 건 아니고 기회는 온다"며 "하지만 결혼 기회 왔었는데 무산된다. 명예, 돈, 직위, 권력을 가지고 있으나 여자만 없다"고 나와 감스트를 분노케 한 바 있다.

해당 영상은 6일 감스트와 뚜밥이 결별 소식을 전하면서 재조명됐다. 두 사람은 결혼 3개월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에 타로 내용과 일치한 다는 것이다.

누리꾼들은 진짜 신기하다" "파혼 안타깝다" "결혼 쉽지 않구나" "와 진짜 용하다" "소름 돋는다"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6일 BJ 감스트와 결혼을 앞둔 뚜밥은 아프리카TV 개인 방송을 통해 "간극을 좁히지 못했다"라며 결별 소식을 전했다.

결국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감스트 뚜밥은 불과 한 달 만에 파혼을 결정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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