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 취·창업진로역량개발원이 7년 연속으로 대전형 코업(co-op) 청년뉴리더 양성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은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대학 재학 중 지역에 있는 다양한 기업에서 2~6개월간 직무 체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대전대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7년 연속 사업에 선정돼 1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아 나노·반도체, 바이오헬스, 국방산업, 우주항공 등 분야에 학생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대 관계자는 “사업으로 일 경험이 있는 학생들이 지역에 취업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올해도 많은 학생들이 취업까지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