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기획공연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8일 오후 7시 30분 큰마당에서 2024년 첫 기획공연으로 프로젝트아시아 ‘항해(航海)’를 선보인다.

공연에선 한류 흐름을 타고 우리 음악을 배우고자 한국을 찾은 전문 예술인들이 몽골(샹즈, 뿔피리, 몽골가야금, 마두금), 우즈베키스탄(도이라, 루밥), 베트남(단보우) 등의 전통악기로 각 나라의 장단과 선율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공연에선 다양한 사극 OST에 참여하고 본인만의 뚜렷한 음악적 색깔을 지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아시아 전통악기 앙상블과 라이브로 공연을 펼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270-850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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