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까지 관계기관 합동 ··· 위험 요소 사전 제거

▲ 충남교육청은 내달 1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내달 18일까지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상반기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어린이 통학버스 점검은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교육청, 기초지자체, 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동승보호자 탑승 여부, 분기별 안전운행기록 제출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도교육청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기준에 미흡한 경우 현지 지도 및 시정 조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교통안전 의식을 강화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