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공동체 만들터”

▲ 논산시새마을회징단 이취임식 모습. 논산시 제공

논산시새마을회는 지난 8일 제16·17대 이은세 회장과 제18대 정문순 회장의 이·취임식을 가졌다.

정문순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6년 동안 시 새마을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 이은세 회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마을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회원이 하나로 통합된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백성현 시장은 시 새마을운동의 위상 제고와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이임 새마을회장단에게 감사패를 전수하며 "논산시 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이임 회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정문순 신임 회장을 비롯한 취임 회장들이 시 새마을회를 따뜻하고 희망찬 단체로 이끌어 갈 것을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이번 새롭게 구성된 시 새마을회장단에는 안관순 새마을지도자논산시협의회장, 윤화중 논산시새마을부녀회장, 박세희 새마을문고논산시지부회장이 선출됐으며, 15개 읍면동 남녀 회장 30명이 각 단체 총회를 통해 선출돼 앞으로 3년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논산=최인석 기자 cisk1@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