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양수 대전 중구의회 의장이 새로운미래 입당을 발표하며 내달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함께 치러질 중구청장 재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다.
윤 의장은 12일 대전시의회를 찾아 “부당한 권력의 사유화에 몰두하는 국민의힘, 이재명 대표의 사당화가 된 더불어민주당에 맞서겠다. 이들의 놀이터가 된 중구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정부와 이재명당이 된 민주당을 심판하는 데 정치생명을 다 바치겠다. 다가오는 선거의 시대정신은 민주주의 재건이다. 새미래와 함께 중구청장 재선거에 나서 중구민만을 바라보며 민생과 민주주의 재건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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