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진호 인스타그램
사진= 김진호 인스타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 SG워너비가 완전체로 출격한 가운데 김진호의 결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앞서 김진호는 지난 2022년 비연예인 현재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같은해 김진호는 아내와 함께 부른 신곡 ‘결혼사진’을 발매하기도 했다. 김진호는 "결혼식에서 불러주려고 만든 노래다. 뒤에 노래를 함께하는 사람은 삶이라는 무대를 듀엣해 줄 아내다. 녹음실에서 손을 잡고 노래했다"고 비화를 밝혔다.

김진호와 그의 아내는 오래 알고 지내던 지인으로 지난 2021년 연인으로 발전해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진호의 아내는 비연예인으로서 미모의 재원이라고 한다.

1986년생인 김진호는 지난 2004년 3인조 보컬그룹 SG워너비로 데뷔했다. 팀의 메인보컬이었던 그는 소몰이 창법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타임리스' '라라라' '내 사람' '살다가' '아리랑' '가시리' '한 여름날의 꿈'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사진= KBS2

한편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에서 결혼 후 첫 방송이라는 김진호가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이날 김진호는 자작곡 '만나자'에 얽힌 일화를 공개했다. 김진호는 가사에 '효리 누나네 갈래'를 넣기 위해 제주도에서 이효리와 만나 직접 허락을 받았다고. 이에 SG워너비는 이효리가 가사에 나오는 '만나자'를 부르며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