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부교육청에서 양숙 중등교육과장(아랫줄 왼쪽 네 번째)이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 관계자들과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부교육청 제공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최근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과 계약을 체결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습 바우처 제공 기관은 휴정신건강의학과의원·지정신과의원·지정신건강의학과의원·이지브레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도담도담심리상담센터·동백심리상담센터·마음위드아동교육상담센터·바오밥상담연구소·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연세맘스닥터아동발달센터·온마음심리상담센터·이영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킴스아동청소년가족상담센터·헤아려봄심리상담센터·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한국심리연구소대전심리상담센터 등 16곳(의료 4개, 전문심리상담 12개)이다. 이들 기관은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 의뢰된 학생 중 불안이나 우울증 등으로 학습 부적응을 보이는 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상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강의창 동부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학습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종합적이고 심층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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