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과 합동순찰, 선화파출소는 현장간담회

▲ 대전중부경찰서가 지난 12일 대흥동 먹자골목,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에서 합동순찰을 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대전중부경찰서가 범죄 발생 억제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중부서는 최근 대전경찰청 소속 경찰 70여 명, 중부 자율방범대 40여 명 등 110여 명과 합동순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대흥동 먹자골목과 은행동 으능정이 일대를 대상으로 순찰을 실시했고 유흥업소와 청소년 유해업소도 함께 점검·단속했다.

중부서 선화파출소도 관할 무인점포 업주 대상 범죄예방 간담회를 열고 범죄 사례, 경각심 제고 방안 등 범죄 심리 억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길재식 중부서장은 “테마순찰 등 효율적인 범죄예방 활동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 치안안전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ks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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