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오는 16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2024 신한투자증권 GTOUR MEN’S 3차 대회 결선을 개최한다. 결선은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하루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 경기 코스는 샤인데일CC(샤인, 레이크)로 코스 난이도가 높아 쟁쟁한 선수의 스코어 대결이 기대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중 예선통과자 외 상위 8명, 추천 및 초청선수 등 총 84명의 참가자가 출전하고 컷오프를 통해 60명의 선수가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총 상금은 7000만 원이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상금 1500만 원과 대상포인트 2000점, 신인상 포인트 200점이 지급된다.

대회 메인 스폰서로 신한투자증권이 맡고 골프버디, 넥스트젠, 던롭스포츠코리아가 서브 후원에 나선다. 결선 현장에는 갤러리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결선 중계는 16일 오전 9시 스크린골프존과 네이버·다음 스포츠, 골프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뤄지며 2라운드는 오후 1시 30분부터 JTBC골프 채널에서 추가로 생중계 편성 예정이다. 또 SPOTV 아시아 채널을 통해 베트남, 싱가폴, 태국, 필리핀 등에서도 진행된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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