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이 오는 30일과 내달 1일 대전 유성구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2024년 봄맞이 벚꽃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30일 행복장터에 이어 내달 1일 정신장애우를 위한 나눔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행복장터는 화폐박물관 광장에서 개최된다. 각종 재활용 가능한 물품과 공사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정신장애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을 응원하는 온기나눔 한마당은 대전정신재활시설협회 주관으로 공사가 후원한다.

한편 공사는 자체 판매한 수익금 전액과 행복장터 참가자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기부하고 있다. 그동안 기부한 금액은 1600만 원에 달한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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