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시후 인스타그램
사진= 박시후 인스타그램

배우 박시후와 그의 가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박시후는 1977년 생으로 현재 46세다.

연극 '열두냥 인생'으로 데뷔한 박시후는 오랜 시간 무명 연극 배우로 지내다 지난 2005년 KBS 2TV 드라마 ‘쾌걸춘향’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 처음 얼굴을 비췄다.

이후 박시후는 '결혼합시다',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완벽한 이웃을 만나는 법'으로 드라마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기의 발판을 만들었다.

또 ‘검사 프린세스에’서 미스터리한 '서인우' 변호사로 변신해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 2012년에는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첫 주연을 맡게 됐다.

지난 2013년 연예인 지망생 성폭행 고소 사건으로 논란에 올랐으나, 무혐의로 종결된 바 있다. 이후 ‘황금빛 내 인생’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박시후의 아버지인 박용훈 씨는 1946생으로 만 78세다. 박용훈 씨는 “민박사업을 하고 있다. 할아버지께서 지으신 집이 100년 가까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박용훈 씨 민박집은 충남 부여군 은산면 가곡리에 위치해 있다.

사진= 박시후 인스타그램
사진= 박시후 인스타그램

한편 박시후와 그의 아버지 박용훈 씨가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 중인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이 어머니 박영희 씨에 대해 큰 관심을 보내고 있다.

박시후 어머니 박영희 씨는 최근에는 대중에게 잘 노출되고 있지 않지만 과거 언론 등을 통해 얼굴이 공개된 적 있다.

지난 2013년 e부여신문은 "모 농원, 가든 등을 경영하면서 국내 주요 재계 및 정계인사 등과 두터운 친분을 쌓으며 상당한 마당발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식을 위한 일이라면 버선발로 서울까지 한걸음에 뛰어갈 만큼 지극정성으로 공을 들였고, 자신을 희생시키는 어머니로서 늘 내리사랑을 몸소 보여주었다"며 박영희 씨에 대한 칼럼을 전한 적 있다.

당시 매체는 "박영희 여사는 그동안 박시후 뒷바라지를 하면서 뒤에서 선행 등을 조언하는 그림자 역할을 하며 세간에 드러나지 않았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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