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고마츠 나나 공식홈 / 스다 마사키 공식홈
사진=고마츠 나나 공식홈 / 스다 마사키 공식홈

일본 배우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가 부모가 됐다.

지난 9일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각자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산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우리 가족에게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음을 알려드린다. 많은 분의 도움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세 가족의 삶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손편지를 남겼다.

고마츠 나나와 스다 마사키는 지난 2016년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즈', '물에 빠진 나이프'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9년 영화 '실: 인연의 시작'을 촬영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했고 교제 2년 만인 2021년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1996년생인 고마츠 나나는 지난 2008년 모델로 데뷔, 2014년 영화 '갈증'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생인 스다 마사키는 지난 2009년 '가면라이더 W'로 데뷔했다. 이후 '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MIU404'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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