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진 인스타그램
사진=마이진 인스타그램

가수 마이진이 반려견, 반려묘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마이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망고 구내염 진료하러 왔는데 더 겁나서 안기는 쫄보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이진은 망고와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마이진은 "아프지말고 건강하자"라며 해시태그로 반려견, 반려묘를 사지말고 입양해달라고 당부했다.

마이진의 본명은 김화진이다. 1986년 생으로 올해 36세인 그는 서울에서 태어났다.

마이진은 2008년 독도가요제 대상과 2010년 향토가요제 금상을 수상하고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짝사랑하나봐'로 정식 데뷔했다.

마이진은 처음에는 마야나 이선희처럼 시원한 창법의 발라드 가수가 되고 싶었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한 인터뷰에서 "처음엔 트로트가 싫었다. 그러나 점차 인생의 길에 대한 메시지가 담겨있는 트롯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라고 말했다.

마이진은 지난 2월 종영된 '현역가왕'에서 최종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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