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뷔 인스타그램
사진 = 뷔 인스타그램

그룹 BTS의 뷔가 지난 15일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를 공개했다.

뷔가 솔로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해 9월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프렌즈’는 친구 사이에 마침표를 찍고 그 이상의 관계로 발전하고 싶은 마음을 고백하는 노래다. 달콤한 가사, 감미로운 멜로디, 뷔의 음색과 감성이 조화롭게 녹아들어 있다.

뷔는 “팬분들께 들려드릴 만한 노래를 찾다가 꼭 녹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준비한 곡”이라며 “매력 넘치는 곡이어서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분들도 좋아해 주실 것이라고 생각한다. 마음껏 즐겨 달라”고 전했다.

뷔는 '레이오버' 발매 이전 '프렌즈' 녹음을 마쳤다. 소속사 측은 "이 곡을 준비하는 과정에 미리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를 남겼다"고 설명했다.

한편 뷔의 신곡 발매 다음 날이었던 지난 16일에는 서울 성동구의 한 카페에서 팬 이벤트 '프렌즈 파티'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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