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는 최근 관내 취약계층아동 184명에게 신학기 지원금 2425만 원을 전달했다. 지급대상은 초등학생 47명, 중학생 90명, 고등학생 37명이다. 신학기 지원금은 교재, 가방, 학용품 등 새학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데 사용된다. 한전복 충청권역총괄본부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아동들이 신학기를 희망찬 마음으로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취약계층아동의 학습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