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소방서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가 동구 구도동 144-21에서 새롭게 문을 열었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내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50억여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착공, 지난달 완공됐다. 지상 3층(연면적 980㎡) 규모로 건립됐으며 4만여 지역민에게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수열 동부소방서장은 “소방차량 등 각종 장비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노후 청사를 현대화하고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 빈틈없는 소방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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