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가교’ 선봬

대전시립미술관은 오는 5월 12일까지 1~4전시실에서 지역미술조명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가교 :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 전시를 선보인다.

시립미술관은 올해 지역과 세계, 세대와 시대를 연결하는 지역미술조명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준비한 전시에선 도시 대전이 가진 특수성과 이를 바탕으로 형성된 대전미술의 전개 과정을 이동훈, 이남규, 이인영, 임봉재, 이종수의 화업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관의 공적 역할을 확장하고 실천해 지역을 넘어 한국현대미술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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