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끄미 2기 출범… 체감도 높은 사업 발굴

▲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오른쪽)이 제2기 혁신이끄미 소속 직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소진공은 기관 혁신문화 리딩조직인 혁신이끄미 2기를 최근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이끄미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시작된 제도로 혁신에 대한 관심도가 높고 근무태도가 우수한 20·30대의 젊은 세대 직원으로 이뤄졌다.

2기는 16명으로 구성돼 대외기관과 협업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 등 주요 사업과 연계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이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소진공은 혁신이끄미 2기외에도 국민정책단과 현장모니터링단을 신설해 정책 추진에 국민 참여를 높여 정책에 대한 국민의 공감대와 신뢰를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채권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선제적 지원 등 고품질 혁신 결과물을 계속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현장중심, 고객중심, 성과중심 업무체계를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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