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오메가 엑스 휘찬
사진= 오메가 엑스 휘찬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의 강제추행 논란이 커진 가운데 그의 프로필에 관심이 집중됐다.

휘찬은 1996년 생으로 29세다. 그는 보이그룹 리미트리스 출신으로 현재 OMEGA X 멤버다. 리미트리스 활동 당시 활동명은 '레이찬'이었다.

그는 과거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하며 곽동연, 우제연, 서동성과 함께 꼬꼬마밴드로 데뷔를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져있다.  당시 포지션은 드럼으로, 소속사 리얼리티 청담동111에도 출연했다.

휘찬이 속한 그룹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6월 30일에 데뷔한 아이피큐 소속 11인조 보이그룹으로, 기존 보이그룹·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멤버들로 구성돼있다.

그룹명 'OMEGA X'는 그리스 문자 자모의 맨 끝 글자 '끝', '최후'라는 의미를 담은 "오메가(Ω)"와 새로운 시작과 꿈을, 무한한 사랑과 희망 등 상징을 담아낸 미지수 "X"의 합성어다.

팬들과의 첫 만남부터 꿈을 이루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양한 가치를 함께 실현하겠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기자회견을 하는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 황성우 대표(좌))
사진= 연합뉴스(기자회견을 하는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 황성우 대표(좌))

한편 19일 그룹 오메가엑스(OMEGA X)와 전속계약 분쟁 및 강제추행·폭행 등으로 송사를 벌이고 있는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측이, 오히려 강모 전 이사가 오메가엑스 멤버 휘찬으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스파이어 측은 서울 강남구 성암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메가엑스 휘찬과 강 전 대표가 같이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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