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앞두고 영농 폐비닐 등 약 35t 규모 쓰레기 수거

▲ 사진은 진천군 청사 전경. 진천군 제공

충북 진천군 문백면 새마을회(회장 김태열, 부녀회장 이종임)는 20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 마을 가꾸기 구현을 위한 영농 폐비닐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회 회원 30여 명은 문백면에 있는 34개 마을 농경지와 주요 도로변을 돌며 마을 곳곳에 방치돼 있던 영농 폐비닐 등 쓰레기 약 35t을 수거했다.

안효석 문백면장은 “본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살기 좋은 문백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백면 새마을회는 매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국토대청결운동,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진천=이근복 기자 lkb002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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