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고위험군·학교부적응 학생 조기발견 및 지원 방안 모색

▲ 단양교육지원청 청사 전경. 단양교육지원청 제공

충북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 위(Wee)센터는 20일 자살위기관리위원회·유관기관과 관련 부서 협의회를 개최했다.

위(Wee)센터는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해 단양교육지원청 위(Wee)센터, 단양군청(단양드림스타트, 단양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단양경찰서, 단양보건소, 한스심리상담센터, 단양군가족센터의 위원 등으로 협력 체계를 구성됐다.

이날 제1차 협의회에서는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와 지원체계 구축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과 학교부적응 학생을 조기 발견해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학생들의 자살예방 교육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방안을 논의하고 위기관리 위원회의 대응 방안을 구축했다.

위(Wee)센터는 학생 자살예방과 자살 위기 개입에 신속한 협조를 위해 자살위기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생명존중 캠페인, 자살(자해)예방 교육과 개인·집단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단양=강두원 기자 kd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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