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존마켓 대구센터 전경 모습. ㈜골프존커머스 제공

골프존마켓에서 남성 골퍼의 클럽 선택은 테일러메이드 Qi10였다. 여성 골퍼는 젝시오 XXIO 12를 선호했다. 골프존커머스는 지난달 골퍼가 가장 많이 구입한 골프클럽 및 골프공 브랜드와 모델을 20일 발표했다.

골프존마켓 오프라인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남성용 클럽 판매 순위 1위는 테일러메이드 Qi10(30%)가 차지했다. 2위는 핑 G430(23%), 3위는 캘러웨이 Ai SMOKE(9%), 4위는 타이틀리스트 TSR(8%), 5위는 캘러웨이 PARADYM(5%)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에선 테일러메이드 Qi10이 24%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핑 G430(19%), 캘러웨이 Ai SMOKE(9%), 핑 G425 MAX(6%), 타이틀리스트 TSR(6%) 순이다. 유틸리티는 1위 핑 G430(25%), 2위 테일러메이드 Qi10(23%), 3위 캘러웨이 Ai SMOKE(6%), 4위 스릭슨 ZX Series(6%), 5위 타이틀리스트 TSR(5%) 순으로 조사됐다. 아이언은 1위 브리지스톤 V300 8(27%), 2위 타이틀리스트T-Series(10%), 3위 미즈노 MX-1(8%), 4위 테일러메이드 P790(7%), 5위 프로기어 EX-1(5%) 순이다.

여성용 클럽에서 드라이버 판매 순위는 1위 젝시오 XXIO 12(17%), 2위 젝시오 XXIO 13(15%), 3위 테일러메이드 Qi10(14%), 4위 혼마 KIWAMI 5(8%), 5위 프로기어 LS(6%) 순으로 집계됐다. 우드는 1위 젝시오 XXIO 13(22%), 2위 젝시오 XXIO 12(14%), 3위 테일러메이드 Qi10(11%), 4위 혼마 KIWAMI 5(11%), 5위 핑 GLE 3(5%) 순으로 나타났다. 유틸리티는 1위 젝시오 XXIO 13(24%), 2위 혼마 KIWAMI 5(11%), 3위 테일러메이드 Qi10(7%), 4위 프로기어 LS(7%), 5위 혼마 TW-GS(6%) 순이다. 아이언은 1위 젝시오 XXIO 13(28%), 2위 혼마 KIWAMI 5(10%), 3위 테일러메이드 스텔스글로리(7%), 4위 프로기어 LS(5%), 5위 테일러메이드 Qi10(4%)으로 집계됐다.

골프용품 중 가장 높은 관심도를 보이는 골프공의 경우 1위를 타이틀리스트 PRO V1(28%)가 차지했다. 2위는 브리지스톤 TOUR B(10%), 3위는 브리지스톤 CONTACT B(7%), 4위는 캘러웨이 ERC SOFT(5%), 5위는 볼빅 Dr.V(4%) 순이다.

장성원 골프존커머스 대표이사는 “골프 시즌을 맞아 다양한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출시함에 따라 골프클럽과 용품 선택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골퍼들에게 골프존마켓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품의 판매 데이터를 공개함으로써 제품을 구매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하고 트렌드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프존커머스는 골프클럽 및 용품을 판매하는 오프라인 매장 ‘골프존마켓’을 전국 108개 지점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골프존마켓 온라인몰, 골핑 온라인 오픈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맞춤 클럽을 제안하는 피팅센터 ‘트루핏(Trufit)’과 중고클럽 전문관 ‘골프존마켓 이웃’ 등 골프존마켓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동은 기자 yarijj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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