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터보제이케이컴퍼니
사진= 터보제이케이컴퍼니

가수 김종국이 2년 만에 신곡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에 따르면 김종국의 신곡 '봄이 왔나 봐'가 이날 오후 6시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김종국이 지난 2022년 발매한 '마이 러브'(My Love) 이후 2년 2개월 만에 발표하는 솔로곡이다.

김종국은 신곡을 통해 이별 후 감정들이 눈 녹듯 사라져가는 순간을 담았다.

또 ‘미안해’, ‘고백’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 양다일과 ‘오늘은 가지마’, ‘가수가 된 이유’를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임세준이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양다일은 앞서 김종국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며 김종국에게 곡을 줄 것을 약속했고, 이후 곡 작업 중임을 밝혀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이어 지난 17일 다시 한번 김종국의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신곡 작업 비하인드부터 녹음실 현장까지 모두 공개하며 신곡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최근 유튜브 콘텐츠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김종국은 지난해 히트곡 '사랑스러워'(2005)의 숏폼(짧은 영상) 챌린지 열풍으로 다시 한번 인기를 얻었다.

김종국의 신곡 ‘봄이 왔나 봐’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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