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EXID 출신 하니의 결혼식 하객룩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다.

하니는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EXID 멤버 엘리, 정화와 함께 신부 대기실에서 찍은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하니는 검정색 상의와 베이지 색상 하의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민낯에 가까운 화장을 한 하니는 치장한 엘리, 정화와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하니의 하객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결혼식 예의로 노출이 심한 옷이나 신부와 비슷한 흰색 계통 옷 등은 피하는 것이라고 하지만 하니의 패션은 결혼식과 맞지 않는다는 의견이다.

한 누리꾼은 "합성인 줄 알았다", "누군가의 소중한 행사인데, 예의를 갖춰 입고 가는 건 너무나 기본적인 예의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반면 다른 누리꾼은 "친한 친구끼리 찍는 장소이니 괜찮다", "축하하는 자리이기에 축하만 하면 된다", "즐거워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니는 지난 2022년 10살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연애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