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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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대한민국 대 태국의 경기가 치춰진다. 이어 오는 22일 태국으로 출국해 26일에는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4차전을 벌인다.

황선홍 임시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1일 저녁 8시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태국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차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올해 초 논란이 많았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이기에 많은 축구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특히 논란의 중심이었던 이강인이 대표팀 명단에 뽑혀 선발 출전할지도 관심이다.

이강인은 지난 20일 국내 취재진 앞에서 "이렇게 많이 찾아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렇게 기회를 주신 황선홍 감독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아시안컵 기간 너무 많은 관심 그리고 너무 많은 응원을 해 주셨는데, 그만큼 보답해드리지 못하고 실망하게 해드려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과 태국의 경기는 TV조선과 쿠팡플레이에서 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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