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전서구청
사진=대전서구청

대전 서구가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너스 플러스 케어’ 사업을 추진한다.

21일 구에 따르면 간호사(nurse)와 보살핌(care)의 뜻을 지닌 사업은 의료급여 특화사업으로 의료와 돌봄의 통합·연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핵심이다. 의료급여관리사와 용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추진하며 이들은 매월 1회 의료급여수급자 집을 방문해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지원·연계하고 건강상담,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한 욕구를 파악, 지속적인 관리를 하는 민관협력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은 의료급여수급자 중 경증 환자, 퇴원환자 또는 신체적 불편으로 의료병상이 아닌 내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고자 하는 가구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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