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소속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에게 특별휴가가 부여된다.

구는 신규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을 위해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5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에게 특별휴가 5일을 부여하는 방안과 중증질환으로 치료 중인 직원과 가족에게 격려금 지원을 신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서구의회와 조례 개정 등의 사전절차 협의를 가진 뒤 확정할 방침이다. 내달 중 구청 내 신규 주차장이 완공되면 주차난도 일부 해결, 직원의 출·퇴근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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