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늘봄학교 학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은 관내 초등학교 45곳 중 1·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 84명으로 구성했다. 모니터링단 활동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모니터링단은 수시로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희망하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모니터링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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