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2일 회의실에서 수학여행 컨설팅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컨설팅지원단은 학교로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계약, 안전관리, 절차 방법 등 상담 지원 역할을 수행한다. 컨설팅은 수학여행을 추진하는 중규모(100명 이상) 초등학교, 대규모(150명 이상) 초·중·고등학교는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안전하고 청렴한 수학여행이 추진될 수 있게 지원하겠다”며 “단위학교의 현장 컨설팅이 내실있게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김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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