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재단 설립, 빛나는 아산 만들기, 미래 모빌리티 산업 등 3개 주제로 활동

▲ 연구모임 대표의원들 모습. 왼쪽부터 명노봉, 김미영, 김은아 의원. 아산시의회 제공

충남 아산시의회는 지난 22일 열린 제247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의회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 심사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등록된 연구모임은 아산시 스포츠재단 설립에 관한 연구,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강소형 스마트거점 미니트램 정책 연구모임 등 3개다.

먼저 스포츠재단 설립 연구 모임(대표의원 김은아)은 시민들을 위한 각종 스포츠 시설 확충과 체계적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하게 되며, 빛나는 아산 만들기 연구 모임(대표의원 명노봉)은 시만들의 정체성을 부각시킬 수 있는 특화형 야간경관 구상안을 제시해 원도심 및 아산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산업과 강소형 스마트거점 미니트램 정책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미영)은 미래산업 앵커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소‧부‧장산업기술분야 기업지원,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강소형 스마트 거점 미니트램 실증기반 구축 등 미래산업의 지속가능한 기업혁신 스마트 도시개발 정책사업에 관한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의원들은 “이번에 구성된 연구모임은 주제별 회의 개최를 통한 연구와 토론을 바탕으로 정책 연구와 제안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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