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수변 생태공원 조성 나서

▲ 박경귀 시장 일행이 권역별 수변 생태공원 조성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아산시 제공

박경귀 아산시장은 지난 21일 충남 아산 둔포면 봉재저수지와 염치읍 염치저수지를 방문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권역별 저수지 수변 생태공원 조성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민선 8기 주요 사업 중 하나인 이번 조성사업은 관내 저수지 11개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수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진행 중으로 1차 조성 대상지는 음봉 월랑저수지, 둔포 봉재저수지, 염치 염치(가혜)저수지, 송악 송악저수지 등 4개소다.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순환산책로 조성이 진행중 봉재저수지와 염치저수지를 찾은 박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순환산책로를 걸으며 추가 경관 조성 및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 시장은“저수지 주변 생태공원 조성의 1차 목표는 인근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관광자원을 육성하는 것”이라며 “순환 데크 설치 완료 후에도 인근 주차장 조성, 경관 관리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아산시의 아름다운 수변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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