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도서관 \'찾아가는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 청양교육청 제공

청양교육지원청 청양도서관(관장 김도연)은 ‘찾아가는 그림책 이야기’ 프로그램을 3월 목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까지 11개 학교에서 15개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양 관내 유․초등 저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 책 읽어주기, 책 놀이 활동을 내용으로 진행하며 특히 지난해 세대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발간한 ‘우리마을 이야기-비봉면 편’ 그림책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청양의 숨은 이야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포함했다.

김도연 관장은 “청양지역 아이들의 책 읽기 습관 정착을 위해 재미와 흥미가 함께 하는 독서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라며 “우리 마을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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