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임선대위원장 조국, 공동 선대위원장 은우근·김호범·강미숙

사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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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이 24일 4·10 총선을 17일 앞두고 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조국 대표는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출범 브리핑을 갖고 “불꽃이 가장 뜨거워졌을 때 붉은색을 넘어 파란색을 띤다는데 착안해 선대위 명칭을 ‘파란 불꽃 선대위’로 정했다”고 알렸다. 조 대표는 “검찰 독재정권 조기 종식과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는 사회권 선진국, 제7공화국을 향해 4월 10일까지 거침없이 달려가겠다”고 강조했다.

상임 선대위원장은 조 대표가 직접 맡고 은우근 전 광주대 교수와 김호범 부산대 교수, 강미숙 작가가 공동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아울러 황현선 총괄본부장, 유대영 종합상황실장, 조용우 비서실장, 서왕진 정책본부장, 이해민 국민소통미디어본부장, 윤재관 전략본부장, 서남권 조직본부장, 오필진 홍보본부장이 각각 임명됐다.

서울=강성대 기자 kstar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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