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까지 733개교 대상 ··· 위험요인 파악 산재 예방

▲ 사진은 충남교육청 청사 전경.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오는 10월 18일까지 733개 학교(기관)를 대상으로 정기 위험성 평가·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한다.

정기 위험성평가·안전보건점검은 학교(기관)의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위험성에 대한 감소대책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올해는 안전·보건관리 전문기관이 현장조치가 가능한 방호조치 및 안전(보건) 조치, 보호구 구입 및 착용·사용에 따른 안전수칙 교육, 물질안전보건자료 교육, 안전보건표지 게시·부착 등을 수행해 교육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지현 안전총괄과장은 “실질적인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육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이석호 기자 ilbolee@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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