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대전문화재단 시민기자단 발대식이 열려 시민기자가 위촉장을 전달받고 있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26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제6기 시민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문화재단은 올해 시민기자단 운영인원을 기존 10여 명에서 20명으로 대폭 늘리고 연령대도 20대부터 70대까지 고루 선발했다. 발대식에서는 시민기자들은 위촉장을 받고 대전 문화예술 소식을 널리 알리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지역 문화예술을 시민의 관점으로 바라보고 다양한 채널로 소통할 수 있는 시민기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시민기자단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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