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 교감, 생활부장, 학교폭력 책임교사 등 60여 명 참석

▲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서천교육지원청 제공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26일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관내 교감, 생활부장, 학교폭력 책임교사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전담경찰관, 교육법률전문변호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등 사안처리 관계자 소개와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과 사안처리의 실제’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사안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어려움을 마주하면서도 공정한 사안처리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학교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면서 “관계중심 생활교육과 교육공동체의 회복탄력성 증진으로 모두가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위해 지원청 차원에서 다각적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교육지원청은 ‘나는 너다’라는 학교폭력예방 표어를 선정하고 학생자치와 연계한 등교맞이 캠페인, 마을자원을 활용한 어울림 교육자료 제작 및 배부, 회복적 생활교육 연수지원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황인경 기자 1127newsi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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